요즘 이 거리 맛있는 밥집, 술집이 참 많이 생겨서 앞으로도 종종 오게될 것 같아요.

오늘 간 곳은 피자가 맛있는 로니스도우
동성로 맛집으로 벌써 유명하더라구요.
7시 좀 넘어서 갔는데 테이블이 꽉 차서 10분정도 웨이팅했어요.

기다릴 곳이 마땅치않아서 가게바깥을 배회했는데 강풍주의보가 떠서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좀 추웠어요...


팬피자를 먹고싶었는데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고해서 씬피자로 주문했어요. 진짜 너~무 아쉬웠네요.
핫치킨/페퍼로니 반반과 체리코크,코젤다크를 주문했습니다.
여자 둘이서 먹기에 적당히 배부른 양이였어요.

셀프바에서 코스트코처럼 양파+케찹+머스타드를 가져올 수 있고 할라피뇨와 피자에 곁들일 소스류도 준비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젤다크
초코향과 시나몬향의 조화가 매력적인 맥주였어요. 쓰지않고 적당히 달달해서 맥알못인 저한테도 괜찮은 맥주였어요.
흑맥주는 기네스밖에 안먹어봤는데 무슨 한약먹는줄.. 근데 이건 괜찮아요.
맥주의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거 추천!!!

하지만 개인적으로 시나몬을 별로 안좋아해서 다음번에 또 마신다면 저걸 빼고싶은...

체리코크. 체리시럽이 잘안녹으니까 잘저어주셔야합니다.
은은하게 체리향나면서 맛있었어요.
그 카라멜들은 체리사탕+콜라맛!!

역시 피콜이 진리

씬피자이지만 고르곤졸라피자처럼 얇은 또띠아느낌은 아니에요!!
고소하고 기름진 팬피자의 빵부분이 넘 먹고 싶었는데 한 50퍼정도 그 욕구를 채울 수 있었어요.

하지만 팬피자를 먹으러 꼭 재방문하고 싶네욤..

이런 사진찍다보면 상대방이 항상 음식앞에서 기다려주는데 미안하기도하고  나도 빨리 먹고싶은 마음에 원샷원킬로 찍곤 해요. 그래서 그런지 사진의 중심이 항상 어느쪽으로 쏠려있어요.
사실은 내가 사진을 못찍는건 실력탓이 아니라 너무 급하게 찍었던 것이 아니었을까요?(서프라이즈톤)


빨리 먹고싶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찍어본 접시샷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참블로거정신

핫치킨은 너무 매웠고 페퍼로니가 진짜 맛있었어요. 사실 별 거 없긴한데 갓 구워서 그런지 굿굿.. 역시 피자는 갓 구운 피자가 최고에요. 도우가 얇고 팬에 담겨오는것이 아니므로 빨리 식으니 식기전에 후다닥 먹어치워줍시다.

 대학교1학년시절 피자헛에서 알바할때 식사로 먹었던 그 팬피자가 생각나더라구요. 진짜 피자하나는 원없이 먹었던 그 시절...ㄱㅋㅋ




재방문의사★★★★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잘되어있어요!

저번에 갔던 동성로피맥집인 자판기문이 인상적인 릴렉스053보다 여기 로니스도우가  훨씬 만족스러워요. 거긴 조명도 어둡고 배경음악소리도 시끄럽고 크며, 큰 피자를 미리 구워놓고 한조각씩 팔아 비교적 식은 피자를 먹어서 별로였어요. 참고하세요!


+ Recent posts